안유형(안경희安景姬)의 시(詩)가 있는 곳입니다.
* 가는 길 *
어둠이 가고 새벽이 오면 여명의 동이 트고 아침이 온다겨울이 가면 움이 트고 개여울 새 소리 봄 꽃이 피어 난다고난의 사순이 지나고 부활이 오면 눈부신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진리에의 길은 보이는 것에만 있지 않고 옛 성현의 가르침에 숨어 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