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유형(안경희安景姬)의 시(詩)가 있는 곳입니다.
* 길 *
- 정향 -
처마 끝, 네 귀떨어지는 물 소리목욕재개한신록의 푸르름개나리 봇짐짚세기 두어 켤레...삿갓에 주렁 든나그네 여정의 길주막 집 식대로시 한 수 적어 주고비우고 가야 하는인생의 길, 고독한 길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