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유형(안경희安景姬)의 시(詩)가 있는 곳입니다.
짓부연하늘 가드리운 물 안개톡..톡...떨어지는 빗 방울아랫녘 단풍 소식살며시 들려오며움추린옷깃 사이귓가에 추스리고톡..톡... 맴도는 물 그림자 10 월...가을녘...오시는 길손 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