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1월 12일 월요일

11월의 기도




* 11월의 기도 *

- blue-

주님!

가을 날 고왔던 낙엽도 지고
나무들은 가지를 자랑합니다.

푸르던 하늘 가 구름 너머로
청명하고 차가운 바람 불어와
긴나 긴 겨울채비를 알리나 봅니다.

자연의 윤회
인생살이...
주님의 사랑 안에 묻혀 봅니다.

삶이란 진솔한 일상인 것을...

당신 안에
내 안에
주님의 평화 기도 드립니다.